# G7, AI 사이버 공격 대비 금융권 모의훈련 승인

> G7 재무장관들이 금융 당국과 중앙은행의 대응을 점검하는 훈련을 승인했다. 실제 실시 시점과 참여 기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Oossa · 2026-10-17 · https://oossa.com/ko/g7-ai

주요 7개국(G7)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금융 시스템의 대응 능력을 시험하는 모의훈련을 승인했다. 일본 재무상 가타야마 사쓰키는 방콕에서 열린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뒤, G7 재무차관들이 마련해 온 훈련 방안을 장관급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훈련에서는 각국 재무 당국과 중앙은행이 AI 기반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만들고, 공격이 발생했을 때 정부와 금융기관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승인은 훈련을 하기로 한 결정이지, 훈련이 이미 실시됐다는 뜻은 아니다.

## 훈련 일정과 참여 범위는 미정이다

일본 재무성 관계자는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대응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평가하고, 사고 대응 매뉴얼을 고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뮬레이션 내용에 따라 민간 금융기관도 참여할 수 있지만, 참여 기관이나 훈련 일정은 기사에 제시되지 않았다.

G7이 훈련에 나선 배경에는 AI가 사이버 공격의 속도와 규모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금융기관이 소수의 외부 서비스 제공업체에 의존하면 한 업체에 대한 공격이 여러 기관의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범죄 조직뿐 아니라 국가의 지원을 받는 공격자도 위험 요인으로 거론됐다.

## 취약점 공개 전후의 공격이 늘었다

기사에 따르면 IMF는 2026년 취약점 악용 사례의 70% 이상에서 취약점 공개 당일이나 그 전에 공격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보다 20%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2018년의 약 20%와 비교해도 큰 증가다.

IMF는 심각한 사이버 사고가 시장 신뢰를 훼손하고 주요 금융 인프라의 운영을 멈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중앙은행 부총재 사라 브리든은 기존 방어 체계가 AI 공격에도 안전하다고 가정할 수 없다며, 은행들과 공격 이후 시스템을 복구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 팩트

- G7 재무장관들은 AI 기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는 금융권 모의훈련을 승인했다.
- 훈련은 각국 재무 당국과 중앙은행이 공격 시나리오를 구성해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 민간 금융기관은 시뮬레이션의 성격에 따라 참여할 수 있지만, 일정과 참여 기관은 공개되지 않았다.
- 기사에 따르면 IMF는 2026년 취약점 악용 사례의 70% 이상이 취약점 공개 당일 또는 그 전에 공격됐다고 밝혔다.

## 왜 중요한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확인된 변화는 아직 없다. 다만 금융기관이나 외부 서비스 업체가 공격받으면 여러 서비스가 함께 멈출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번 훈련은 정부와 금융권이 대응 절차와 복구 계획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실제 훈련 시점과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출처 및 참고 자료

1. [G7, AI 금융 사이버 공격 막는다…실전 모의훈련 승인](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354) – AI Times, 2026-10-17

최종 업데이트: 2026-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