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제미나이 채팅에서 문서·PDF 편집 지원

> 제미나이 앱에서 파일을 만든 뒤 채팅을 벗어나지 않고 내용을 고칠 수 있다. PDF 편집은 웹과 모바일에서, 그 밖의 형식은 웹에서 지원한다.

Oossa · 2026-10-31 · https://oossa.com/ko/pdf

구글이 제미나이 앱에 문서와 PDF,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을 채팅 안에서 직접 편집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구글은 29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서 제미나이 앱으로 여러 형식의 파일을 만들고, 미리 보고, 수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일을 만든 뒤 다른 앱을 열어 작업하던 흐름에서 벗어나, 채팅 화면에서 AI에 추가 작업을 요청하거나 내용을 직접 고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채팅창에서 파일을 생성하고 전체 화면으로 확장해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특정 문장을 표시한 다음 그 문장과 관련해 질문하거나, 제미나이에 해당 부분을 고쳐 달라고 요청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손으로 적은 강의 노트를 올려 PDF 학습 자료를 만들고, 완성한 파일을 다시 살펴보며 수정할 수 있다. 표를 선택해 그래프로 바꾸도록 요청하는 작업도 구글이 제시한 활용 사례다.

## 어떤 파일과 기기에서 쓸 수 있나

지원 형식은 PDF, Google Docs, Google Sheets, Google Slides, 마크다운, 텍스트 파일과 코드 파일이다. 다만 모든 형식이 모든 기기에서 편집되는 것은 아니다. PDF의 미리 보기와 편집은 웹과 모바일에서 가능하지만, PDF 외의 형식은 현재 웹 버전에서만 지원된다. 따라서 휴대전화에서 문서나 스프레드시트를 같은 방식으로 고칠 수 있다고 보면 안 된다.

이번 기능은 제미나이 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국가와 언어의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구글은 올해 초 파일을 생성하고 내려받는 기능을 넣었고, 이번에는 앱을 떠나지 않고 파일을 수정하는 단계까지 확장했다. 다만 제공 대상에 별도의 유료 요금제 조건이 있는지, 기능이 사용자별로 순차 제공되는지는 발표 내용에 담기지 않았다.

## 챗봇이 파일 작업까지 맡는다

제미나이의 변화는 AI 챗봇이 질문에 답하는 데서 문서 작업을 돕는 방향으로 넓어지는 흐름에 놓여 있다. AI Times에 따르면 OpenAI는 7월 출시한 ChatGPT Work에서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고 편집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Anthropic도 올해 초 Claude 채팅에서 문서와 프레젠테이션을 생성하고 편집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구글의 이번 추가 기능은 이미 만들 수 있던 파일을 채팅 안에서 이어서 다루게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용자는 초안을 만든 뒤 수정할 때 앱을 바꾸는 단계를 줄일 수 있지만, 모바일에서 가능한 작업은 PDF 편집에 한정된다. 다른 파일 형식까지 모바일에서 지원할지는 현재 발표만으로 알 수 없다.

## 팩트

- 구글은 29일(현지시간) 제미나이 앱의 파일 생성·미리 보기·편집 기능을 발표했다.
- 지원 형식에는 PDF, Google Docs, Google Sheets, Google Slides, 마크다운, 텍스트와 코드 파일이 포함된다.
- PDF 미리 보기와 편집은 웹과 모바일에서 가능하며, PDF 외 형식은 현재 웹 버전에서 지원된다.
- 구글은 제미나이 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국가와 언어의 사용자에게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왜 중요한가

제미나이에서 파일 초안을 만든 이용자는 채팅을 나가지 않고 문장을 고치거나 표를 그래프로 바꾸는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다만 휴대전화에서는 PDF만 편집할 수 있어, 문서나 스프레드시트 작업에는 웹 버전이 필요하다.

## 출처 및 참고 자료

1. [구글, 제미나이 채팅에서 문서·PDF 직접 편집 기능 추가](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845) – AI Times, 2026-10-31

최종 업데이트: 2026-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