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로직이 개인용 멀티 AI 플랫폼 ‘BAZE’를 2026년 10월 15일 정식 출시했다. ChatGPT, Claude, Gemini 같은 언어 모델부터 영상 생성 모델 Seedance까지 약 80개를 한 계정에서 선택해 쓰는 서비스다.
기본 요금은 월 5,900원이며 매달 3,000크레딧을 준다. 이를 다 쓰면 1,000원당 500크레딧을 추가로 충전할 수 있다. 회사는 이용량이 적은 달에도 여러 서비스의 월 구독료를 각각 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요금 구조라고 설명했다. 다만 모델마다 크레딧이 얼마나 소모되는지, 각 모델의 기능이나 이용 조건이 원 서비스와 같은지는 기사에 나오지 않았다.
팩트챗을 개인용으로 확장
BAZE는 마인드로직의 기관용 플랫폼 FactChat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회사에 따르면 FactChat은 전국 100개 대학에 공급됐고 누적 이용자는 75만 명이다. 기존 FactChat은 BAZE Enterprise로 이름을 바꾸지만, 이용 기관은 별도 변경 없이 기존 환경을 계속 쓸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마인드로직은 대학생들이 졸업 뒤에도 FactChat을 계속 쓰고 싶다는 의견을 내면서 개인용 서비스 출시를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이메일 인증을 마치고 2026년 11월 12일까지 BAZE 기본 요금제에 가입하는 대학생은 첫 달 9,000크레딧을 받는다.
크레딧 소모량은 확인이 필요
마인드로직은 AI 에이전트 운영에 캐싱과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비용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개된 내용에는 모델별 크레딧 소모량이나 추가 충전이 필요한 시점을 가늠할 구체적인 예시가 없다. 따라서 월 5,900원으로 실제 얼마나 쓸 수 있는지는 이용할 모델과 사용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왜 중요한가
AI 서비스를 여러 개 구독하지 않고 필요한 모델을 한곳에서 골라 쓰려는 개인이나 학생은 BAZE의 요금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다만 모델별 크레딧 소모량과 기능 차이가 공개되지 않아, 월 5,900원으로 충분한지는 본인의 이용 방식에 따라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