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의 ‘Consumer Electronics Pulse 2026’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국내 주요 제휴 커머스 사이트에서 가전·전자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3% 늘었지만, 평균 주문액은 9%, 매출은 6% 줄었다. 크리테오는 소비가 소형 가전과 기존 기기의 유지·보수 부품 쪽으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수치는 보고서에 포함된 사이트의 거래 자료로, 국내 시장 전체를 대표하지는 않는다.
크리테오가 2026년 6월 실시한 설문에서는 가전 구매자의 53%가 구매 과정에서 AI 챗봇이나 어시스턴트를 썼다고 답했다. 다만 41%는 제품군을 직접 살펴보고 조건에 맞춰 거르는 방식을 선호했다. 구매자 46%는 첫 온라인 검색부터 구매까지 2주 이상 걸렸다고 답했다.
왜 중요한가
가전 유통사와 제조사에는 AI용 상품 정보와 소비자가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상세 정보가 모두 중요해질 수 있지만, 크리테오 자료만으로 국내 시장 전체의 매출 흐름을 단정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