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무르주 마그다가치에 사는 여성이 챗GPT로 만든 곰 사진을 유포해 1만5000루블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지난 9월 친구를 놀라게 하려고 거리 사진에 불곰을 합성했지만, 이미지가 메신저에서 퍼지며 주민들이 실제 곰 출몰로 오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국은 야생동물 전문가와 장비를 투입해 곰을 찾았다. 법원은 허위정보 유포 관련 행정법 조항을 적용했고, 여성이 잘못을 인정한 점 등을 고려해 법정 최저 벌금의 절반을 부과했다. 업무에 쓴다며 돌려달라고 한 스마트폰은 몰수하지 않았다.
왜 중요한가
아무르주 주민에게는 조작된 야생동물 사진도 실제 수색과 벌금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지만, 기사에는 이 처분이 다른 지역에도 어떻게 적용될지에 관한 설명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