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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캐나다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일본 건설도 논의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에 20년간 데이터센터 용량을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는 첫 전용 시설 건설을 논의 중입니다.

작성: Oossa 게시일: 1 분 읽기

Lightsaber Collection · Unsplash

앤트로픽이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데이터센터 용량 임대 계약을 맺었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상대는 캐나다 에너지 기업 에버윈드이며 시설은 노바스코샤주 포인트터퍼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앤트로픽은 이곳의 연산 자원을 클로드 서비스와 캐나다 내 수요에 대응하는 데 쓸 계획입니다.

임대 기간은 20년이지만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데이터센터는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합니다. 처음에는 95메가와트(MW)의 전력을 쓰고, 2028년 중반 325MW를 더해 총 420MW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에버윈드는 데이터센터 단지에 80억캐나다달러, 육상 풍력발전 사업에 20억캐나다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계약은 아직 협상 중

일본에서는 NTT데이터와 오사카에 앤트로픽의 첫 전용 데이터센터를 짓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닛케이는 양사 협상이 최종 단계라고 보도했지만,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습니다. 건설비는 최대 1조엔으로 거론되며, 외부에서 최대 500MW의 전력을 공급받도록 설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일부 시설은 이르면 2028년 가동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양사는 2026회계연도가 끝나는 2027년 3월 말까지 계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확정된 운영 일정이 아니라 협상 중인 계획입니다.

전력과 지역 영향도 쟁점

앤트로픽은 최근 여러 지역에서 연산 자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달 호주에서 첫 데이터센터 계약을 맺었고, 아카마이와는 7년간 116억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엔스케일의 웨스트버지니아 데이터센터 단지에서 연산 자원을 임대하기 위해 450억달러를 지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시설은 전력과 물 사용이 지역에 미칠 영향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앤트로픽 캐나다 공공정책 책임자 제이컵 글릭은 전기요금 납부자와 수자원을 보호하고 지역사회가 혜택을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물 사용량이나 지역 보호 방안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왜 중요한가

캐나다에서 클로드를 쓰는 사람에게 이 시설은 현지 수요를 뒷받침할 연산 용량을 마련하려는 계획입니다. 다만 기사에는 이용료나 응답 속도,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이 달라지는지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포인트터퍼 주민에게는 투자와 함께 전력·수자원 부담이 생길 수 있지만, 실제 사용량과 지역 보호 방안도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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