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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연내 한국 AI 연구센터 설립 추진

AMD와 과기정통부가 국내 연구센터와 AI 인프라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센터 운영 방식과 입지는 11월 공개할 예정입니다.

작성: Oossa 게시일: 1 분 읽기

National Cancer Institute · Unsplash

AMD가 한국에 아시아 첫 AI 우수 연구센터를 연내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서울에서 리사 수 AMD CEO와 류제명 제2차관이 만나 센터 준비 상황과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지난 9월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AMD가 고성능 하드웨어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내 대학과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해 신약 개발, 기후 예측, 에너지 전환, 제조와 로봇 분야를 연구하는 구상입니다. AMD는 수년에 걸쳐 수백 명 규모의 연구원과 엔지니어를 한국에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센터의 정확한 위치와 참여 기관, 연구원 채용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국산 NPU와 함께 연구한다

센터의 핵심 과제는 AMD의 GPU·CPU·NPU와 국산 NPU를 함께 쓰는 실증 사업입니다. 정부와 AMD는 특정 해외 기업에 의존하지 않는 ‘풀스택 AI 패키지’의 참고 사례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이는 여러 종류의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묶어 AI 시스템으로 시험한다는 뜻입니다.

두 기관은 11월 상호 운영위원회를 열고 센터의 입지 조건과 구체적인 협력·운영 방식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현재 발표만으로는 연구 과제 선정 기준이나 센터가 언제 실제 연구를 시작할지 알 수 없습니다.

2027년 국가 사업과도 협력 추진

리사 수 CEO는 정부의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등 3대 AI 메가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정부는 2027년부터 국산 NPU와 해외 GPU·CPU, CXL 연결 기술,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합하는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사업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과제별로 여러 기업이 컨소시엄을 꾸려 기술 검증과 상용화 실증을 진행한다는 구상입니다.

왜 중요한가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에는 AMD 하드웨어를 활용해 신약·기후·로봇 분야 연구에 참여할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참여 기관과 과제 선정 기준, 실제 연구 시작 시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아 연구자나 기업이 언제 어떻게 참여할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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