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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미니맥스, 모델 해외 공개 위한 수출 등록 마쳐

두 회사가 일부 AI 모델의 오픈소스 공개와 해외 제공을 위한 중국 수출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통제안의 세부 적용 범위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작성: Oossa 게시일: 1 분 읽기

imgix · Unsplash

중국 AI 기업 딥시크와 미니맥스가 일부 AI 모델을 해외에 공개하고 제공하기 위한 수출 등록 절차를 마쳤다. 중국 관영 CCTV 계열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22일 두 회사가 오픈소스 공개와 해외 사용 허가를 위한 등록 및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니맥스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중국 상무부의 기술 수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등록 대상은 최근 출시했거나 앞으로 공개할 일부 모델이다. 딥시크가 별도로 낸 성명은 기사에 언급되지 않았다.

통제안은 아직 제안 단계

이번 등록은 중국이 AI 기술 수출 통제를 강화하려는 가운데 이뤄졌다. 중국 상무부는 16일 모델, AI 에이전트, 컴퓨팅 클러스터 등을 포함한 23개 AI 기술 분야의 수출 통제 방안을 제안했다. 국가 안보에 중요하다고 판단한 기술의 해외 이전을 제한하려는 취지다.

위위안탄톈은 이 조치가 AI 기술 수출을 전면적으로 막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대부분의 AI 기술 수출을 허용하고, 오픈소스 기술과 중국 기업의 해외 자체 데이터센터에는 간소화된 허가 절차를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이 계정은 전했다. 다만 어떤 모델이 제한 대상인지, 등록 절차의 세부 기준이 무엇인지는 기사에 나오지 않았다.

서비스 제공은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어

위위안탄톈은 제한 대상 모델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라도 API 접근, 웹 애플리케이션, SaaS 형태라면 수출 통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밝혔다. SaaS는 소프트웨어를 인터넷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해당 방식이 모두 예외라는 뜻이 아니라,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 기업의 모델은 오픈소스로 공개되면 개발자가 직접 수정하거나 자체 환경에 맞춰 쓸 수 있다. 위위안탄톈은 기업들이 상용화 활동을 평소처럼 이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등록 완료가 해외 이용자의 실제 접근 가능 시점이나 각 모델의 이용 조건을 확정하는 것은 아니다.

왜 중요한가

해외 개발자와 기업은 딥시크·미니맥스 모델을 오픈소스로 이용하거나 서비스에 붙일 때 수출 등록과 별도의 제공 조건을 확인해야 할 수 있다. 다만 기사에는 대상 모델과 허가 기준, 실제 해외 제공 일정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아 이용 가능 여부는 각 제품별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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