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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ChatGPT 채팅과 Work 기능 연내 통합 계획

별도 모드 없이 한 대화에서 질문과 업무 실행을 이어가도록 개편할 계획이다. 출시일과 사용량 한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작성: Oossa 게시일: 2 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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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us Spiske · Unsplash

OpenAI가 ChatGPT의 일반 대화 기능과 업무 자동화 기능인 ChatGPT Work를 올해 안에 하나로 합칠 계획이다. 이용자가 채팅과 작업 모드를 오가지 않고, 질문을 하다가 자료 조사나 문서 제작, 외부 애플리케이션 조작을 같은 대화에서 요청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ChatGPT·Codex 책임자 티보 소티오는 2026년 10월 28일 X에 “올해 중 채팅과 워크의 장점을 결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팀이 작업 중이지만 아직 출시하지 않았고, 신중하게 진행해 자세한 내용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현재 확인된 것은 통합 계획이며, 이용자가 바로 쓸 수 있는 기능은 아니다.

통합 계획은 일부 이용자에게 안내 팝업이 나타난 뒤 알려졌다. 공개된 화면에는 ‘채팅과 워크를 한곳에서’라는 문구와 함께 추론 강도를 ‘미디엄’ 이상으로 설정하면 일반 질문부터 프레젠테이션 제작, 외부 앱 조작까지 한 대화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 담겼다. 다만 이 화면은 정식 출시 전 노출된 것으로, 실제 기능의 작동 방식과 제공 범위는 확정되지 않았다.

Work는 어떤 기능인가

OpenAI는 지난 7월 ChatGPT Work를 내놓았다. 일반 채팅이 질문에 답하고 글을 쓰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Work는 이용자의 목표를 받아 여러 단계를 계획하고 인터넷에 연결된 앱에서 정보를 모아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기능이다. 일정에 따른 반복 업무나 오래 걸리는 프로젝트도 처리할 수 있다고 OpenAI는 설명했다.

OpenAI는 ChatGPT 데스크톱 앱에 Chat, Work, 코딩 전용 에이전트 Codex를 나란히 배치해 왔다. 7월 중순에는 최근 사용 목록에서 일반 대화와 Work 작업을 함께 볼 수 있도록 바꿨다. 이번 계획은 기능을 한 앱에 모으는 데서 더 나아가, 하나의 대화 안에서 대화와 작업 실행을 연결하려는 것이다.

사용량 한도는 아직 미정

현재 Work는 Codex와 사용량 체계를 공유한다. OpenAI는 통합 뒤에도 같은 한도를 적용할지, 별도 기준을 둘지 밝히지 않았다. 팝업에서 언급된 추론 강도 설정 외에도, 어떤 이용자가 기능을 쓸 수 있는지와 외부 앱 연결 범위 등 구체적인 제공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기업 고객의 도입 사례도 늘고 있다. OpenAI는 22일 우버가 직원 3만 명 이상에게 ChatGPT Work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우버 직원들은 Google Drive, Gmail, Google Calendar를 연결해 자료 조사와 데이터 분석, 프레젠테이션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기업용 도입 사례만으로 일반 이용자에게 통합 기능이 같은 방식으로 제공된다고 볼 수는 없다.

왜 중요한가

ChatGPT에서 질문과 문서·자료 작업을 번갈아 하는 사람이라면, 계획대로 통합될 경우 모드를 바꾸는 단계를 줄일 수 있다. 다만 아직 출시 전 계획이고 사용량 한도와 앱 연결 범위가 공개되지 않아, 실제로 얼마나 많은 작업을 한 번에 맡길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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