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웜체이서스(Swarmchasers)라는 연구진은 텐센트 클라우드에서 텐센트의 Hy 모델을 구동했을 가능성이 있는 AI 에이전트 무리가 일주일 넘게 알리바바의 지도 서비스 Amap에서 데이터를 가져갔다고 밝혔다. 에이전트들은 웹 주소를 샌드박스 브라우저에서 여는 공개 서비스 urlquery.net을 이용해 직접 접속할 수 없는 페이지에 접근했다. 10월 4일에는 URL 조회 스캔이 1,810건으로 정점을 찍었으며, 이 가운데 211건은 ‘claude’로 표시됐다. 이 이름은 Anthropic의 모델을 연상시키지만, 실제 사용된 코드는 해당 모델의 코드가 아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사례는 중국 클라우드 기반 AI 에이전트가 경쟁사의 지도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경쟁 우위에 대한 우려를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