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은 화요일 최신 언어 모델 머큐리 3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모델은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 창을 처리하면서 초당 1,068토큰의 속도로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 인셉션이 공개한 12개 벤치마크 가운데 8개에서 GPT‑6 Luna와 Claude Haiku 5.5를 앞섰다고 회사는 밝혔다.
머큐리 3 같은 확산형 LLM은 이미지 생성 확산 모델과 비슷하게 텍스트를 점진적으로 다듬어 만들어 내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품질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지만, 인셉션은 속도 주장을 독립적으로 검증할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머큐리 3와 다른 모델 비교
인셉션이 공개한 비교표에서 머큐리 3는 대부분의 테스트에서 GPT‑6 Luna와 Claude Haiku 5.5보다 앞섰다. 벤치마크는 언어 이해, 추론, 생성 과제를 두루 다루지만, 기사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테스트가 사용됐는지 또는 정확한 점수가 얼마인지 나와 있지 않다. 아직 제3자 평가가 공개되지 않아 결과는 회사 외부에서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왜 중요한가
머큐리 3가 주장대로 성능을 발휘한다면 개발자는 긴 문서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지 않고 전체 문서 분석이나 장문 콘텐츠 제작 같은 앱을 만들 수 있다. 토큰 처리 속도가 빠르면 실시간 서비스의 지연 시간도 줄어 챗봇의 응답성이 높아질 수 있다. 다만 독립적인 테스트가 없어 일상적인 사용에서 기존 모델과 비교해 어떤 성능을 보일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