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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분기 오픈AI 매출 100억 달러

이는 해당 분기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의 약 11%에 해당한다. 공시에는 애저 서비스와 매출 배분에서 각각 얼마가 발생했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작성: Oossa 게시일: 2 분 읽기

Jonathan · Unsplash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분기에 오픈AI와의 상업적 계약에서 1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회사는 수요일 규제 당국에 제출한 공시에서 이 수치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매출 배분에 따른 지급액도 포함되지만, 해당 지급액과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각각 얼마의 매출이 발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오픈AI 관련 매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해당 분기 전체 매출 923억 달러의 약 11%에 달했다. 이 분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2027 회계연도 첫 분기다. 2026 회계연도 전체로는 오픈AI와의 계약에서 24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분기와 같은 속도가 1년간 이어진다면 약 400억 달러에 이르지만, 이는 연간 환산 수치일 뿐 전망치는 아니다.

여전히 큰 규모의 재정적 관계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말 기준 오픈AI에 받을 미수금이 72억 달러라고 밝혔다. 6월 말의 60억 달러보다 늘어난 규모다. 미수금은 과거 거래에서 발생해 아직 지급되지 않은 금액으로, 추가 매출을 뜻하지 않는다. 공시에는 오픈AI가 잔액을 언제 지급할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30억 달러 넘게 투자한 것과 관련된 과거 계약에 따라 매출의 20%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배분한다. 두 회사 모두 이 비율을 공개적으로 확인한 적은 없다. 2026년 4월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오픈AI는 상한액이 적용되는 조건으로 2030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 매출을 계속 배분해야 한다.

협력과 경쟁이 동시에 이어져

두 회사는 한때 독점적이었던 파트너십의 범위를 완화했다. 2025년 10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가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와도 협력할 수 있도록 재량을 넓혔다. 그 대가로 오픈AI는 애저 서비스를 2,500억 달러어치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일부 고객을 두고 경쟁하기도 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AI 지분은 6월 약 25%에서 9월 24%로 낮아졌다. 2025년 10월 자본 재편 당시에는 약 27%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후 지분이 줄어든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최근 공개된 매출 수치는 두 회사의 관계가 변하는 가운데서도 파트너십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여전히 상당한 수익을 안겨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시에는 100억 달러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매출 배분에 각각 어떻게 나뉘었는지 나와 있지 않아, 어느 쪽이 대부분을 차지했는지는 알 수 없다.

왜 중요한가

마이크로소프트나 오픈AI 제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공시는 가격이나 기능의 변경을 알리는 내용은 아니다. 다만 오픈AI가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협력할 수 있게 된 뒤에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요 재정적 파트너로 남아 있다는 점을 확인해 준다. 이런 관계가 이용자의 선택지나 비용에 영향을 미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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