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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DATA, 데이터센터에 Bloom 연료전지 전력 900MW 도입 계획

양사는 전 세계 여러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주전력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첫 출하는 2027년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작성: Oossa 게시일: 2 분 읽기

Brecht Corbeel · Unsplash

NTT DATA가 전 세계 여러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Bloom Energy의 연료전지 발전 설비 900MW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NTT Global Data Centers는 이 설비를 주전력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양사는 첫 출하가 2027년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전력망에서 필요한 전력을 신속히 확보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NTT DATA가 데이터센터 용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Bloom의 모듈형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 건설 진행과 수요 증가에 맞춰 전력 용량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명과 설치 지역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계약 규모도 밝히지 않았다.

양사가 밝힌 시스템의 장점

NTT DATA의 발표에 따르면 Bloom의 연료전지는 연소 없이 전기를 생산한다. Bloom은 이 시스템이 지역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적고 물 사용량이 적으며 조용하게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를 데이터센터 인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특성으로 제시했지만, 발표에는 프로젝트별 배출량이나 물 사용량이 담기지 않았다.

NTT Global Data Centers의 CEO Doug Adams는 AI 역량을 구축하는 고객을 위해 용량을 얼마나 빨리 공급할 수 있는지에 전력 확보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Bloom의 임원 Aman Joshi는 이 시스템이 고객이 더 빨리 전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양사가 밝힌 목표이며, 프로젝트 완료가 얼마나 앞당겨지는지 측정한 결과는 아니다.

대규모 국제 계약

Bloom은 이번 계약이 현재까지 자사의 최대 국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NTT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전반으로 확대되고 기가와트 규모에 이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장기적인 목표다. 발표된 계약 규모는 900MW이며, 양사는 해당 용량이 설치될 지역을 공개하지 않았다.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는 전력망 연결이 제한된 상황에서 현장 발전을 통해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합의는 NTT DATA가 여러 시설에 이 방식을 도입할 계획임을 보여준다. 다만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해당 시설이 언제 가동을 시작할지, 전력 가운데 연료전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일지 알 수 없다.

왜 중요한가

NTT DATA는 AI 서비스를 구축하거나 이용하는 기업을 위해 전력망에서 전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데이터센터 용량을 조기에 확충하는 것이 이번 시스템의 목표라고 밝혔다. 다만 양사는 어떤 시설이 전력을 공급받을지, 언제 가동을 시작할지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실제로 고객에게 얼마나 많은 용량이 언제 공급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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