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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E, AI 이유로 일자리 10개 중 1개 감축 계획

리눅스 기업 SUSE가 직원 약 2,000명 규모의 인력을 줄일 계획이다. Dirk-Peter van Leeuwen CEO는 AI와 자동화를 감원 이유로 들었다.

작성: Oossa 게시일: 2 분 읽기

Sabri Tuzcu · Unsplash

The Register의 단독 보도를 인용한 ZDNet에 따르면, SUSE는 직원 약 2,000명 가운데 10명 중 1명꼴로 감원할 계획이다. Dirk-Peter van Leeuwen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감원이 “자동화와 AI”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략 200개 일자리에 해당하지만, 보도된 내용에서 SUSE는 정확한 감원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van Leeuwen은 AI가 소프트웨어 기업의 업무 방식을 바꾸고 있으며, SUSE의 현재 조직 구조와 비용으로는 미래를 뒷받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최신 도구 덕분에 팀이 운영 업무와 관리 단계를 줄이면서 더 빠르게 일하고 있다고 직원들에게 전했다. 이메일에서 일부 기존 직무의 필요성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으며, 다른 직무도 향후 몇 년간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다.

SUSE는 변화에 대해 뭐라고 밝혔나?

van Leeuwen이 설명한 변화는 감원 계획만이 아니다. 그는 AI 역량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SUSE의 조직 운영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된 이메일만으로는 SUSE가 이미 사내에서 AI 도구를 도입했다는 뜻인지, 아니면 더 폭넓은 자동화가 직무 변화의 배경인지 분명하지 않다.

보도된 내용에는 SUSE가 감원 일정을 제시하거나 영향을 받을 팀과 직무를 밝히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앞으로 진행될 감원에 관한 것으로, 모든 일자리가 이미 없어졌다는 뜻은 아니다.

AI를 이유로 든 감원, 실제 배경은 불분명

SUSE의 발표는 AI가 실제로 노동자를 대체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구조조정을 설명하는 명분으로 활용되는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ZDNet은 일부 기업이 감원 이유로 AI를 들었지만, 실제 배경은 복합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Microsoft는 Copilot 부문 일부 직원을 포함해 60,000명의 직원에게 희망퇴직을 제안하겠다고 밝힌 한편, AI 인프라 구축에 드는 높은 비용에도 직면해 있다.

보도는 기업들이 인력 계획을 재검토하지 않으면 AI로 대체하려 했던 직원 가운데 30%를 2029년까지 더 높은 비용을 들여 다시 채용할 수도 있다는 Gartner의 전망도 인용했다. 이는 전망일 뿐, SUSE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을 설명하는 내용은 아니다. SUSE는 AI와 자동화를 감원 사유로 제시했지만, 계획된 인력 감축 가운데 AI 활용으로 인한 몫이 얼마나 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왜 중요한가

SUSE의 계획에 따라 직원 약 10명 중 1명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대상 직무와 시점은 보도되지 않았다. 회사는 AI와 자동화를 이유로 들었으나,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AI 도구가 직접 초래한 감원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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